[푸른한국닷컴 장재균 객원기자]우리민족의 호국정신(護國精神)에는 상무정신(尙武精神), 개척정신(開拓精神), 화랑도정신(花郞道精神)을 들 수 있다.

軍이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의연하게 죽을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 이게 바로 한반도 백의민족(白衣民族) 자유대한민국의 구국정신(救國精神)이다.

나아가 호국정신(精神護國)의 구국전사(救國戰士)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군은 군인정신함양과 훈련을 병행해야 한다.

오늘의 좌편향 언론과 전교조에 오염돼 김정일 노예화된 군? 나약해빠진 전력? 이렇게 군이 군 같지 않고 일반 직장인과 같은 관료주의에 물들어있다면 적과 백번 싸워 백번 패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나약한 군이 되게 한 좌편향 언론과 전교조 및 민주, 민노당을 처단해야만 그나마 강한 군대로 다시 태어날 수가 있다. 최첨단의 무기보다. 안보를 중시하는 군인정신이 시급하다.

지난 12월6일 이 대통령은 국방선진화추진위가 제출한 71개 군 개혁과제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지금 軍에 필요한 것을 『精神力』이라고 했다.

또한 무장공비였던 김신조 목사는 지난 1968년 ‘1.21사태’ 당시 침투했던 무장공비 중 유일한 생존자 성락교회 목사 김신조씨는 조선일보(6일자 보도)와의 인터뷰에서 “北에 의해 앞으로 더 큰 사건이 터질 것”이라고 경고 했으며, 우리 사회의 안보불감증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 목사는 42년 전 우리가 청와대 근처까지 간 것은 남한이 정신을 못 차렸기 때문이다. 지금도 남한은 그때처럼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내가 인민무력부 총정찰국 출신이었다. 정찰국은 그때 벌써 어뢰로 남한 함정을 공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평도 포격에 대해 “전쟁”이라고 격한 어조로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아무리 무기가 좋아도 정신상태가 무너진 軍이 다루면 그건 고철이라고 말했다. 지금 이시각에도 북한은 계속 적화통일의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우리국민은 평화타령으로 날을 새며, 혹 전쟁이나면 제한목숨 어찌될까봐 걱정만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나야한 정신으로 어찌 북한을 이길 수 있겠는가! 라며, 다시 한 번 정신을 가다듬을 때이다.

김 목사는 또다시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군의 정신이 무너지면 고철에 불과 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정일보다 더 무서운 적, 북괴군 보다 더 무서운 적은 바로 내부 분열세력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준전시상태다. 이런 상황에 반값등록금 거짓촛불선동을 하고 있는 민주 민노당부터 척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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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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