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 반대 집회 사진제공@엄마부대봉사단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8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이 모이는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이에 서울광장 인근에서 기독교인들은 동성애자 등 성적소수자들이 참가하는 퀴어축제가 동성애 문화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며 반대 집회를 열고 공연을 했다.

나라사랑 자녀사랑 운동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동편 인근에서 2,000명이 참여하는 동성애 반대집회를 열었다.

한국교원연합회도 오후 3시부터 대한문 앞에서 8,000명이 참여하는 반대 집회를 가졌다.

▲ 동성애 반대 집회 사진제공@정의누리 류자상

▲ 동성애 반대 집회 사진제공@엄마부대봉사단

▲ 동성애 반대 집회 사진제공@정의누리 류자상

또한 “ ‘에이즈 환자 1명의 치료비용은 한 달에 약 3백만원,1년간 약 3천6백만원. 그 비용을 100% 국가재정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에이즈 환자가 1만명이면 3천6백억원 10만명이면 3조6천억원의 돈을 국민세금으로 100% 지원한다. 에이즈 환자의 약 3분의2가 동성애를 통해 감염된다.“고 밝혔다.

제16회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9일 서울광장에서 치러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공식파티와 18~21일 퀴어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고 이날 행사를 끝으로 폐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부 부스 행사를 시작으로 2부 개막무대, 3부 거리행진, 4부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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