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국무총리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국회는 18일 오전 10시 45분쯤 본회의를 열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278명 출석에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로 가결했다.

새누리당은 156명, 새정치민주연합은 11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새누리당은 전원 찬성을새정치민주연합은 전원 반대표를 무소속 3명 중 1명이 반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서 검사 출신 국무총리는 이한동 전 국무총리,정홍원 국무총리 이후 3번째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이로서 검사 출신 국무총리는 이한동 전 국무총리 이후 2번째다,
오전 의총에서 격론 끝에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황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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