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한화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선발 쉐인 유먼의 호투와 최진행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6-2로 이기며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한화는 9일 탈보트가 9이닝 2안타 2실점(1자책)으로 완투승을 10일엔 안영명이 5이닝동안 3안타 2실점했고, 11일은 유먼이 5⅔이닝을 6안타 2실점을 하며 선발투수 모두 승리투수가 되었다.

한화는 볼펜투수 도움없이 이루어낸 3연승으로 앞으로 투수진 운영을 원활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5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는 올해 6승2패로 2위 삼성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삼성의 천적으로 등장했다.

한화는 선두 NC와는 3.5게임차를 4위 넥센과는 1게임차로 선두탈환의 가시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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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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