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15년 통일박람회.사진@푸른한국닷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15 통일박람회가 폐막됐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부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열린 '통일박람회 2015'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1일 폐막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언론·학술기관, 개성공단 입주기업, 통일 관련 민간단체를 망라한 16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 NK지식인연대가 전시한 북한에서 발행한 출판물.사진@푸른한국닷컴

▲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위한 변호사 모임'의 출판물.사진@푸른한국닷컴

통일박람회는 '현재'를 알리는 187개 통일 교육·문화체험 부스와 분단의 '과거'를 전하는 사진.·영상전 그리고 '미래'를 체험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통일박람회는 국민들이 통일을 생각하고 체험한 뜻 깊은 행사로 통일여정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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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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