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이수근은 1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시즌 6에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메인 호스트로 김병만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글로벌 위켄드 와이'코너에 '가짜 중국어 연기의 1인자' 정상훈과 코믹 호흡을 맞췄다. 그는 유쾌한 유사 중국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이수근에게 "1박 2일로 놀러가고 싶지 않냐"고 물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수근은 "가끔 '1박 2일' 생각한다"며 "잘 나갈때 쓸데없는 짓거리를 했다. 자다가 일어나서 반성한다"며 정성훈에게 "잘나갈 때 지금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혐의가 발각돼 징영 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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