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상천 푸른한국닷컴 기자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민주노총 앞 노동악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이상천 푸른한국닷컴 기자]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대표 김동근, 이하 대청연)은 4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앞에서 지난 2월에 1차 청년 일자리를 위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월 2차에 이어 이날 3차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악법 개정을 촉구했다.

대청연은 이날 3차 기자회견에서 “지금 정치, 언론, 시민사회 모두가 청년실업 문제를 말하고 있지만,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며 “그것은 이 문제의 진짜 원인은 귀족, 과격노조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청년들의 미래를 담보로 개혁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갈파했다.

이들은 “매년 대학에서는 수십만 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데, 이미 저성장시대에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없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나지는 않는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은 “극심한 파업, 쟁의, 그리고 투자 의지를 상실케 하는 노동악법 등 사회구조와 노동시장의 모순 때문이며 이런 생태계를 바꿈으로써 기업이 투자를 활성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과 이미 있는 일자리를 지나치게 독점하고 있는 세력이 그것을 조금씩 나누어 상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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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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