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하진 미니홈피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윤규진은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출장해 1.2이닝 4탈삼진으로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윤규진의 호투로 4-2로 승리해 김성근 감독을 기쁘게 했다.

윤규진은 2003년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화에 입단해서 줄곧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있다.

윤규진은 공익근무요원을 마치고 작년 팀에 복귀하여 중간계투요원으로 활약하다 올해부터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한편 윤규진의 아내 조하진이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니홈피에 올라와 있는 조하진의 웨딩 사진을 보면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밝고 선하게 웃는 모습이 청순미모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조하진은 윤규진과 2년간의 열애 끝에 2010년 결혼했다. 조하진은 2009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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