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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6일 오후 2시 자유청년연합(장기정 대표), 애국정당 공화당 등 애국단체 30여명은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매표행위로 당선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유청년연합은 "박 회장은 후보자 추천기간 동안 각 시도별 유권자들과 만나 매표행위를 했다"며 "약 100명 이상의 조합 이사장들에게 1인당 500만원~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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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간지 시사저널은 “박 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출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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