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홈페이지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15일 박인비와 유소연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6,42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10분 현재 17개 홀을 마친 상황에서 유소연은 13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박인비는 12언더파로 1타차 뒤진 2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인비와 유소연을 바짝 추격한 같은 조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는 9언더파 공동4위로 중국의 린 시위도 10언더파로 단독 3위이지만 1홀을 남긴 상태에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박인비는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이번 대회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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