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상천 푸른한국닷컴 기자

변희재,"여야의 개헌야합 저지, 종북과의 전쟁을 수행해낼 수 있는 새누리당 후보 없다"일갈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애국진영 4·29 재보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총회를 열고 서울 관악을 ‘애국시민후보’로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서울 관악을 ‘애국시민후보’로 선정된 변 회장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통진당 해산으로 벌어지는 재보선 선거에 지역일꾼론으로 대응한다는 발언을 한 뒤부터, 애국진영이 독자후보를 출마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모와 졌다며, “4·29 재보선의 최대 쟁점은 종북척결인데 새누리당은 이러한 국가적 이슈를 포기했다.”고 맹비난을 했다.

​또한, 변 회장은 “여야의 개헌야합 저지, 종북과의 전쟁을 수행해낼 수 있는 새누리당 후보가 없다면, 장외 애국진영에서 누군가 한 명은 깃발을 들고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저 하나라면 저라도 나설 것”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변 회장은 그러나 이날 출마에 대한 수락 여부에 대해 즉답은 하지 않았으며 “이 시간 이후, 저는 애국동지들의 뜻을 담아 제 개인적으로 상의하고 있는 후원회장,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 요청한 분들과의 최종적인 논의를 해서 확고한 출마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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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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