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대 전 검찰총장

한상대 전 검찰총장은 고대 법대롤 졸업한 사시 23회 출신으로 2012년 12월 퇴임한 후 2년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후학들을 육성했다.

또한 북한인권 및 탈북 지원단체인 물망초 고문, 대한민국 감사운동위원회 상임대표,선플달기 운동본부 고문 등 공익활동을 해왔다.

한상대 전 검찰총장은 2012년 11월 중수부 폐지 논란여부로 발생한 이른바 ‘검란(檢亂)’파동 당시 채동욱 검찰차장,최재경 중수부장이 주도한 반란(反亂)으로 퇴진했다.

그러나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추진한 '중수부 폐지‘를 반대하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중수부 폐지‘를 추진한 박근혜 정부의 최초 검찰총장 직을 수락하는 '이중적 행동'을 보였다.

결국 채 전 총장은 ’혼외자‘문제로 중도 퇴진했으며, 채 전 총장의 뒤를 이어 검찰 총수를 노린 최재경 중수부장은 인천지검장 재임 중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한 '검찰의 부실 수사'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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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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