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련동영상화면캡처.얼음 객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멋진 오로라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수천톤의 얼음으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추운 호텔이 있다고 전했다.

1989년에 오픈한 이 얼음호텔은 면적이 총 5500㎡로 북극에서 200㎞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웨덴의 작은 도시 유카스야르비에 위치에 있다.

얼음 호텔은 55개의 객실과 식당, 스크린이 있는 극장,안내 데스크, 식당, 바, 예배당 뿐만 아니라 심지어 침대까지 얼음으로 만들어졌다.

호텔 측은 비록 얼음으로 만들어진 침대지만 순록 털 매트리스 때문에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객실에서 잠을 자기 위해선 두꺼운 보온 침낭이 필수적이며. 봄이 되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매해 가을에 건설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운영된다.

또 호텔의 가장 저렴한 객실은 우리 돈으로 30만 원대, 최고급 객실의 경우 하루 숙박료 100만 원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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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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