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nn화면캡처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5일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등 시민단체들은 좌파성향 문화운동단체인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의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테러사건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행동본부는 이번 미 대사 테러 사건에 대해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이다”라며 “ 국가안보차원에서 수사하라”고 규탄했다.

이어 이번 테러 사건은 “ 합진보당 해산 이후 그잔당에 철퇴는 내리지 못하고 오히려 간첩잡는 국정원을무력화 시킨 결과”라고 주장하며 “ 부는 종북세력에 대한 국정원의 국내 사찰기능을 부활 시켜라”라고 주장했다.

또한 “범인 김기종이 체포된 후에도 경찰서 앞마당에서 난동부리는 것조차 막지 못하는 경찰의 무능함을 개탄한다“면서 ” 검찰과 경찰은 한미연합훈련에 반대시위하는 빨갱이는 국가안보파괴 현행범으로 체포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대표 이종철)도 “테러 행위가 민주 사회인 대한민국의 수도 한복판의 공개 행사장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심각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며 김기종의 테러행위를 규탄했다.

이어 “테러로 자신의 의사를 관철하려는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 IS의 반인륜적이고 반문명적인 행태에서 보듯이 테러는 문명사회에 대한 크나큰 도전이면서 동시에 어떤 경우에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수단이자 방법이다.“라고 주장했다.

story K는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면서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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