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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환경단체 합동신년회 및 환경보호결의대회 성황리에 마쳐
전재우 | 승인 2015.01.21 00:22

   
▲ 사진@환경미디어
국토 환경의 재앙적 파괴를 가져올 우려가 큰 시점에 전국의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파괴 감시활동에 대한 적극적 의지 천명.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6일(금) 오후 5시 명동소재 동보성에서는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전국환경단체 합동신년회’와 환경파괴 감시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환경보호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37개 환경 및 시민단체들의 연대모임인 전국환경단체협의회(대표 한재욱, 이하 환경협)가 주관하고 300여개 환경시민단체 연대모임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대표 이갑산, 이하 범사련)이 후원한 이 행사는 “후손에게 맑고 푸르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 보호 운동을 펼쳐온 전국의 환경 및 시민단체 대표자들과 임원들 100여명이 모였고 김문수 경기도 전지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 축사를 했을 뿐만 아니라 박원순 서울시장도 동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내오는 데서 보듯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환경협의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장영철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환영사에서 "외국에 나가보면 환경보전이 잘 돼있어 관광자원으로서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며, "미래를 위해 자연유산을 잘 관리하여 후손들에 물려줄수 있도록 환경단체가 앞장서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환경협 한재욱 상임대표가 나서서 내외빈을 소개하며 특히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을 특별히 초대한 것은 "영원한 환경동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 상임대표는 “곧 수도권 2,500만 시민이 매일 마시는 생명수인 팔당상수원의 오염 주범이 경안천이었는데, 김 위원장이 경기도지사로 취임하면서 환경단체들과 더불어 수질정화활동을 벌인 결과 취임 당시 3급수였던 경안천을 1급수로 바꾸고 지금은 버들치와 쏘가리가 돌아오게 했다”고 소개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도지사 재임시절 경안천살리기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생명수 수질 정화뿐만 아니라 1977년 보일러공 시절 공해관리기사 자격증을 딴 환경기사이며,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상임위 중 가장 인기가 없는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위원을 6년이나 연속으로 한 사실을 추가로 소개하며 자신과 환경운동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한편, 누구나 공감을 하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환경보호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환경단체운동가들의 노고에 뜨거운 하트를 보내는 것으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만의 (사)로히스코리아포럼 이사장(전 환경부장관)은 "금년 양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환경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교육, 사회, 문화를 핵심으로 대의적, 대승적으로 새로운 환경패러다임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그간 4대강살리기시민운동을 비롯하여 에너지절약운동, 승용차없는날행사, 방사능시민활동 등을 해오는 한편 부주의한 공공기관의 정책들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우리 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해온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국환경단체협의회의 2015년 환경보호운동에 대해서도 동참할 뜻을 밝혔다.

국회의원으로는 안효대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영수 포럼한국의힘 대표 등이 격려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과함께하는사람들> 김대희 대표, <경남환경연합> 남성용 이사장),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만정 대표, <녹색미래실천연합> 성용경, <<이그린연대> 이인권 대표, <전국NGO단체연대> 이래철 상임대표,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유명재 사무총장, <한국수중환경협회> 황대영 회장, 코리아포럼 윤정현 대표 등 환경협의 37개 연대단체 대표자들과 그 이외에도 수십개의 시민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환경보호결의를 다지는 선서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하는 시민단체 대표자들의 면모를 보면, 김기숙 자연사랑나라사랑 총재, 이학영 한국생태환경연구원 원장, 박석순 부국환경포럼 이사장(이화여대 교수, 전 국립환경원 원장), 임삼진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장 대표(전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김정수 자유교육연합 대표, 오의교 3.1정신선양회 회장, 전대열 한국정치평론가협회 회장, 최윤정 한중문화교류협회 공동대표, 강성규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대표, 우삼선 신문화녹색U연합 대표, 조대용 독도칙령기념사업국민연합 대표, 김갑재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상임대표, 한상덕 대한노인회 체육회 회장, 임성채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이사,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 등(무순)이다.

이외에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해온 전택수 한국중앙학연구원 교수, 환경협 자문교수단을 맡고 있는 김계현 인하대 교수 등 전국주요대학의 교수진도 참여하여 환경보호의 결의를 함께 다졌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서는 환경협 주요직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열렸는데, 원덕호 대전보건대 교수(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이사장)가 환경협 공동대표 겸 대전충남본부장으로, 김대희 강과함께하는사람들 대표(삼일야간학교 교장)가 환경협 공동대표 겸 대구경북본부장으로, 한만정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대표가 환경협 공동대표로 각각 위촉받았다.

또한 5단자전거 기네스기록보유자인 어전귀 두바퀴생태여행 대표가 환경협 자전거위원회 총괄위원장으로, 오병현 사회환경지도자 협의회 회장이 환경협 환경감시단 서울본부장으로 위촉 받았으며, 장한별 학생(경희대 재학)이 녹색청년봉사단 제5대 단장으로 임명됐다.

환경협 한재욱 상임대표는 “주요 선거가 없는 2015년에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재정확충을 위한 중대형프로젝트를 수행하여 국토 환경의 재앙적 파괴를 가져올 우려가 큰 시점에 전국의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파괴 감시활동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천명한 것에 이 날 모임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재우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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