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식회사 로타 홈페이지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주식회사 로타에서 새롭게 연구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비염화계 순식물성 친환경제 제설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회사 로타의 ‘비염화계 순식물성 친환경제 제설제’ SM-3는 다른 친환경제설제와는 달리 염화물질이 전혀 없다.

SM-3는염화물,유산염 및 무기염류가 전혀 없어 각종 도로의 노면,골프장 잔디 등에 피해가 없다.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면 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콘크리트 부식도 걱정하지 않아 건물 안전에 도움이 된다.

SM-3는 납, 비소 등 유해물질이 없어 호흡기, 피부질환을 전혀 유발 하지 않아 건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가로수 식물의 고사 토양의 산성화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제품의 효능을 인정받았다.SM-3는 옥수수 추출물질이라 가로수나 식물에 오히려 거름효과가 있어 더 잘 자란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길가에 뿌려진 염화칼슘 제설제로 차량 운전자는 차량 부식을 걱정하게 되고 바로 세차를 해야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그러나 SM-3는 염화나트륨에 비해 차량부식성은 300분의1 정도에, 콘크리트 무게손실률은 1,400 분의 1 정도가 돼 제설능력은 탁월하면서 차량부식은 제로에 가까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SM-3는 기존의 살수차를 이용하여 살포할 수 있어 제설작업이 용이하며,기존의 습염살포방식의 제설장비도 이용할 수 있어 환경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SM-3는 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도로파손, 교량의 강재부식으로 인한 수리, 모래의 사용으로 인한 청소비 등 사후 수리비 및 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국가기관인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에서 SM-3을 국제표준시험방식으로 시험한 결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염화나트륨에 비해 최대 120%까지 제설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인증했다.

한편 주식회사 로타는 최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다른 제설제와는 달리 비싼 가격임에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또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구매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비염화계 순식물성 친환경제 제설제’는 정부용,기업용은 IBC 1톤 탱크로,가정용은 20kg 말통으로 분리되어 판매하고 있다.

1992년에 창립된 주식회사 로타는 조달청 우수업체와 식약청 모범업체에 선정될 정도로 ‘탈취제,살균소독제,세척제’ 분야 등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 삼성화학중공업,농심,제일제당 등 대기업에 해당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유성남  news3@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