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명수 아내 한수민 인스타그램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이 언급됐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가 아내의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형수님께서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는 거에요?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던데요"라고 의아심을 나타냈다.

이에 박명수는 부끄러워하며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어요. 정신이 없었나봐요"라며 해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형수님과 함께 방송 출연 계획 있으세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방송보다는 광고가 좋은데"라며 “아내를 이용해 방송으로 돈 벌 생각은 없다. 광고면 몰라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하하는 "형수님은 평소에도 흥이 많아요. 가게에 자주 오시는데 지나가는 손님을 붙잡고 '내가 박명수 부인이에요'라며 스스로 본인 소개를 해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박명수의 아내는 한수민 씨는 예쁜 외모 만큼 스펙도 화려하다. 그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삼성병원 수련의를 거처 미국 존스흡킨스 병원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또한 한국은 물론 미국 학회의 정회원으로 연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수퍼우먼이다.

박명수-한수민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무남독녀 외동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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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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