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렁위원]박근혜 대통령은 2인자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정치인들 몇명안에 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지금 이순간 차기를 꿈꿀만한 새누리당 잠룡들이 전무한것도 박 대통령의 2인자를 용인하지 못하는 성격탓이 아닐까.

결국 반기문이란 정치 이방인에 불과한 사람이 차기 후보군으로 자리매김 하는것을 보면서 과연 이같은 현상이 바람직한 것이냐고 한다면 일언지하에 아니라고 단언할수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했던 노무현의 측근중 한사람이요 그가 장관시절 동티모르와 아프간 파병을 결정하자 김선일이란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 무장세력에게 참수를 당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유엔 사무총장으로 역임하면서 국제적으로 긴장국면이 조성되는 긴박한 사태가 발생해도 이에대한 중재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유엔 사무총장 무용론까지 나오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갑작스럽게 자리매김 하는것도 비정상의 극치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볼수 없다.

차라리 박력있고 선구안이 뛰어난 이완구 원내대표를 차기 후보군으로 키우는것이 훨씬 낫다고 본다.매사 미적거리는 반기문 보다 솔직담백한 이완구가 백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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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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