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인 인스타그램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9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를 통해 "Hi~ sun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근긴장이상증 확진을 받고 치료에 몰두해 와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지만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길게 늘어뜨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19일 장재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럭키슈에뜨 'HEY, SIS!' 2015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한편 장재인은 앞서 작년 3월 말초신경계 이상이 의심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고 자신의 트위터에 "우선 시간 좀 났을 때 집중치료 받고 후에 통원치료 하면서 연습 작업 조금씩 병행하려고요. 시간 걸리더라도 치료 열심히 받겠습니다. 꼭 완치시켜 버릴 거예요"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 낸 바 있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일시적 증상으로 장재인의 병적 원인은 스트레스다.

장재인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 2에 참가 Top3까지 진출했으며, 2011년 1월 음반 기획사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 5월 27일 KBS ‘ 방송 뮤직뱅크’에서 공중파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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