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혜진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8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이 독거노인을 위해 서울 강남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독거노인들과 인근 노인복지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9월에도 부산의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으며,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때는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했다.

또한, 중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롯데시네마 브랜드관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 어린이들의 긴급 수술비용으로 전달했다.

소속사는 “박해진은 또한 이달 말 구룡마을을 직접 찾아가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할 예정이다.”라며 "지난 몇 년간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선행을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해진 씨는 오히려 정말 감사하고 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씨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을 짝사랑하는 이휘경 역을 맡아 열연 했으며 현재는 케이블채널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