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항 싱크홀

동해항 싱크홀이 발견된 곳은 지하 북평공단 LS 전선 앞∼ 북평전력소 전력지중화 공사구간으로 지름 1ｍ, 깊이 10ｍ가량이지만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시는 흙과 돌로 메우는 등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해 차량이 정상 통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초에는 석촌호수 인근 도로에서 직경 2.5미터의 싱크홀이 발견되었으며, 7월28일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직경 35미터, 깊이 10미터의 싱크홀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싱크홀은 지하수가 유출돼 도로나 땅의 일부분이 가라앉거나 무너져 깊은 구멍이 생기는 지반침하 현상이다.

네티즌들은 “동해항 싱크홀,이제는 수도권에서 동해안까지”,“동해항 싱크홀,인명사고가 안나 다행이다”,“동해항 싱크홀,결국 지하공사로인한 지하수 유출”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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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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