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5일 한 인터넷 포탈사이트의 청원게시판에'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글에 따르면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보면 되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것 매우 불쾌합니다"라고 시작하며 이병헌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휴대폰, 커피, 대형마트, 자동차 엔진오일 등의 광고주들에게 광고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

해당 서명운동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1일 현재 서명에 동참한 인원은 7900명을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이병헌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한효주도 네테즌들로부터 광고 중지 요청을 받고 있다.

한효주 동생은 성남의 공군 부대에 있었던 '김지훈 일병 자살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공군은 2014년 1월 김 일병의 죽음을 정신질환에 의한 자살로 결론지으며 '일반사망'으로 판단했으나 2014년 8월 14일에는 피해자를 순직 처리됐다.

한 매체는 "지난 3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출국했던 이민정이 귀국 직후 경기도 광주의 신혼집이 아닌 서울 강남구 소재 친정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병헌은 올 것이 온 것 같고 한효주는 좀 억울한 측면이 있다,”,“이민정 마음 상처가 크겠다”,“한효주는 동생 때문에 핵폭탄 맞은 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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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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