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이진욱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이 공개열애 3개월 만에 결별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7일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전에 보도된 이진욱, 공효진 배우의 결별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며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공효진과 이진욱의 결별은 하늘을 봐야 별을 보듯이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 못해 소원해진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12년 4월 10년 동안 사귀어온 배우 류승범과 공인커플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지만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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