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층 로비를 민주노총 회원들이 불법으로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요양원내 병실 및 화장실 등을 마음대로 사용하며 엉망을 만들고 있다.사진@글로벌디펜스뉴스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들로 추정되는 외부세력이 아침저녁으로 사업주를 비난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휴식을 방해하고 있다.

[성상훈 글로벌디펜스뉴스 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이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돌봄지부 일산수요양원분회 소속 17명의 요양보호사들은 지난 7월 초 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 ‘수 노인요양타운’에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요양원 내에 무단 점거농성 중이다.

이들은 집회과정에서 사업주에게 “X새끼”,“XX년”등의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영업을 방해하고 로비를 점거하는 등 난동을 부리며 노인요양타원의 운영을 방해하고 있다.

▲ 이들의 일탈 행동은 노동문제를 넘어 사유재산에 대한 테러의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디펜스뉴스

▲ '질긴년이 이긴다'는 플랭카드를 둘레메고 로비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글로벌디펜스뉴스

전문시위꾼들로 보이는 이들 외부세력들은 사업주의 허락없이 노인요양타운에 난입해 ‘데모가 희망이다’라는 빨간 깃발을 흔들며 요양원의 직원들은 물론 나이 많으신 노인들에게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노인요양타운 대표는 “이들 속에는 민주노총 회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아침 및 저녁으로 요양원 앞에 몰려와서 확성기로 노래를 틀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있어 요양원에서 쉬고 계시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민주노총 회원들이 반인륜전, 패륜적 행위를 하고 있으나, 검찰과 경찰은 노동문제라며 개입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이 틈을 활용해서 불법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이들의 입에서 민주당 유은혜 의원, 통진당 김미희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경찰과 검찰이 눈치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공공운수노조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홈페이지에 김정은을 찬양하는 글이 게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 민주노총 홈페이지에서 검색되고 있는 김정은 관련 글/사진@민주노총홈피캡처.글로벌디펜스뉴스

‘반미성전’ 이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회원이 2014년 4월 2일에 쓴 “김정은 제1위원장 최근 한반도 상황 평가” 란 글에는 “방임 할 수 없는 엄중한 사태” 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다.

이 글의 내용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최근 한반도 상황을 방임할 수 없는 엄중한 사태라며 미국을 향해 오직 총대로 최후승리를 이룩하는 것이라고 발언해 주목된다.” 라고 쓰고 있다.

이 글은 대한민국 사람이 썼다고 보기에 납득이 되지 않는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글을 쓴 관점 자체가 북한의 입장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을 바라보고 쓴 것이어서 민주노총 회원들 중에는 북한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회원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글 외에도 북한의 입장을 옹호하는 다수의 글들이 민주노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어 사회 곳곳에서 노조와 아무런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형태로 반정부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민주노총의 진정성에 의문이 가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노총의 회원들 중에 북한의 지령을 받는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면 국내 안보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기에 매우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통진당의 국회의원 이석기에게 내란선동, 국보법위반 혐의가 적용되어 2심에서 징역 9년형이 선고된 바 있다.

검찰 측은 이석기가 RO를 조직하고 국내서 각종 테러를 일으키려고 했다고 재판부에 각종 증거자료들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공격 시 이들은 폭도로 돌변할 수 있기에 정부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

▲ 정체가 불분명한 데모당 회원들이 요양원 밖에서 확성기를 틀어놓고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글로벌디펜스뉴스

지난 8월 7일에는 민주노총 회원들과 ‘데모당‘ 이라는 전문 시위부대가 병든 어르신들이 편히 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의 요양원 단지 내 한 요양원에 난입하여 행패를 부린바 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아침 및 저녁 시간에 대규모로 몰려다니면서 고성능 스피커로 음악을 틀고, 노래를 부르는 등 행패를 지속적으로 부리고 있다. 요양원의 대표자가 바뀌면서 새로운 대표자가 기존의 근로자들을 심사하여 근무성적이 나빴던 요양보호사들을 걸러내는 등의 작업을 하자 100% 고용을 보장하라며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연관이 있는 요양보호사들은 17명밖에 되지 않으나, 민주노총 산하 회원들과 ‘데모당’ 이라는 전문 시위꾼들이 외부에서 합세하여 난동을 부리며, 이를 제지하는 요양원 대표자에게 침을 뱉고 욕을 하는 등 행패를 지속적으로 부리고 있다.

이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제대로 쉴 수가 없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시위대의 입에서 통진당 김미희 의원, 새민련의 유은혜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자 경찰과 검찰 또한 노동문제는 노동부와 상의하라며 개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불법폭력 시위에 대해서 요양원 대표자가 경찰과 검찰에 고발을 해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에 요양원 대표는 “불법시위를 고발을 해도 경찰과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사업을 하란 말인가? 법적 문제가 있어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렇게 외부에서 전문 시위꾼들이 몰려와서 아침․저녁으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시위를 하니 어르신들이 소음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경찰과 검찰에 매일 같이 시위대를 내보내 달라고 요청을 하고 고발을 해도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 고 밝혔다.

민주노총 홈페이지에 북한을 찬양하는 글들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노총 회원들이 불법 폭력 시위대를 꾸려서 여기저기서 산발적으로 불법 폭력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것과 유사시 RO가 국내 폭동을 일으켜 북한을 돕고자 했다는 사실이 교묘히 오버랩되고 있는 상황이다.

요양원에서 패륜적 행패를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벌이는 민주노총 회원들의 진짜 목적은 전국에 있는 요양보호사들을 자신들의 조직원으로 가입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석기 재판에서 검찰이 RO가 국내에서 테러를 기획했다며 법원에 제출한 각종 자료들이 민주노총 회원들의 행동에서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RO는 ‘성동격서’ 일 수도 있고, 유사시 진짜 테러가 민주노총 회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공안당국은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민주노총은 왜 북한을 찬양하는 글들이 민주노총 게시판에 수개월 동안 게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삭제를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해명을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민주노총 산하 회원들이 병든 어르신들이 조용히 쉬고 있는 요양타운에 난입하여 아침.저녁으로 음악을 틀고 마이크로 떠드는 등의 반인권적, 패륜적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하여 해명을 하여야 할 것이다.

민주노총이 이러한 일련의 사항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내놓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민주노총을 북한의 지령을 받는 2중대라고 오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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