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콘셉츠아이폰페이스북

아이폰6 출시가 임박했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IT 관련 외신들은 6일(한국시간)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6의 공개행사를 위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는 9월 9일 행사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6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6 실물 추정 사진이 등장해 출시일이 정말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어 외신들은 애플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기존보다 화면이 커지고 새로운 프로세서를 장착한 아이폰6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5.5인치 아이폰6에 사파이어 글라스가 장착되고, 4.7인치 아이폰6보다 더 빠른 프로세서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새로운 메탈디자인과 근거리 무선 통신(NFC)를 기능을 적용했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씨넷은 12일(현지 시간) 소니 딕슨 씨가 트위터에 공개한 아이폰6 실물로 추정되는 뒷면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소니 딕슨은 이 사진이 실제 아이폰6를 촬영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아이폰6는 디스플레이 보호 유리로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대신 강도가 더 높은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택할 것이라 소식이 전해 진 바 있다.

당시 IT 관련 외신들은 애플은 아이폰6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한 차세대 아이폰의 6월 출시를 위한 시험제품 생산 및 테스트를 모두 끝냈다고 전했다.

한편,삼성전자는 9월 3일 독일 베를린IFA에서 갤럭시 노트4의 발표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어 갤럭시 노트4를 아이폰6의 시장점유 확대에 제동을 걸기위해 아이폰 출시일에 맞추어 조기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4는 5.7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일반형과 옆면이 구부러진 형태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모델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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