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 사진@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기자
[장재균 기자=푸른한국닷컴]남북보수연합은 30일(수)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주차장에서 오전 10시~12시30분 2시간30분여에 걸쳐 50개의 대형풍선에 초코파이, 새우깡, 건빵 등 350㎏을 50개 풍선에 7kg씩 나눠 북한으로 띄워 보냈다.
지난 6월21일과 같이 대북풍선에는 북한 체재를 비난하는 대북전단은 없었다.
▲ 사진@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기자.
이날 탈북난민인권연합 김용화 대표는 "북한체재에서 굶주려 봤기 때문에 북한주민들의 배고픔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북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간식용 컵라면, 초코파이, 새우깡, 건빵 등을 보낸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기자.
남북보수연합은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정기적으로 북한 주민들을 위해 계속 날려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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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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