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보일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26일 MBN뉴스에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있는 전기 발전 보일러를 소개했다,.

비록 작은 양이지만, 년간 사용했을 경우 전기 발전 보일러는 44만 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는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전등 5~6개, 컴퓨터, TV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업용이 개발되면 평소 전력 및 난방을 공급하고 정전시 비상발전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를 생산하는 업체가 책정한 가격은 1320만원으로 1kW를 생산하기 위해 천만원이 넘는 기기를 구입할 가정이 얼마나 있을까 의문이 간다.

결국 정부지원이 관건인데 생산업체는 1만대의 양산체제를 갖추면 가격을 500만원때까지 낮출 수 있다고 예상하지만 이도 정부 보조금없이 대중화되기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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