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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대표 김순희),자유청년연합,자유교육연합 등 보수시민단체는 11일 오후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일본정부는 1993년 8월 4일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이 군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는 담화를 인정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일본 정부는 과거 군국주의 시절에 저질렀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분명하게 사죄해야 한다.“며 ”고노담화를 인정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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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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