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를 누굴 선출하느냐에 따라서 다음 차기 정권의 윤곽이 드러나게 되어있다. 현재대로 가다가는 종북좌파들이나 친북세력들에게 청와대를 빼앗기게 되어 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새민련의 잠룡들이 새누리당의 잠룡들을 거의가 다 앞서고 있다.

이 구도를 확 빠꿀 수 있는 사람이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에 당선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박근혜 정권을 성공시키고 그 효과를 이어받아서 보수정권을 재창출 할 인물이 이 시대에 새누리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 단지 박근혜 대표와 운명을 같이 하겠다는 사람으로는 새민련의 잠룡들을 이길 수 없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2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에서 거론되는 잠룡들은 새민련에서 거론되는 잠룡들에게 전부 밀리고 있다.

새민련의 박원순 시장이 16.2%로 4주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다음이 문재인 의원으로 15.5%이고, 그 다음이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으로 12.3%이고, 안철수가 11.0% 순이다. 이것으로만 보면 다음 정권은 박근혜 정부가 지금처럼 죽을 쑤고 있다던지, 새누리당 대표가 차떼기에 연루되고 공천헌금에 연루된 인사가 되었다가는 100% 정권교체가 된다는 것이다.

여권의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3.3%로 1위, 이어 정몽준 전 의원이 10.0%로 2위, 김무성 의원이 8.2%로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외 남경필, 오세훈, 홍준표, 원희룡, 유정복 순이었고 모름·무음답이 43.5%였다.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문재인 의원이 18.4%로 1주만에 1위를 탈환했고, 다음으로 박원순 17.3%, 안철수 의원 11.8%, 손학규 8.9% 그외 김부겸, 안희정, 정동영, 송영길 순이었고 모름 · 무읍답은 28.6%였다.

이쯤되면 지금처럼 정국이 흘러 가다가는 새누리당은 정권을 빼앗기고 만다. 그것도 많은 국민들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더 종북좌파라는 사람에게 청와대를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대한민국에 불행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탈북 주민들은 이렇게 말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만 아니었으면 북한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은 자유통일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말들을 한다. 북한에서 아사자가 300백만 명이 될 그 무렵 북한에서 폭동을 잠재운 사람이 바로 햇볕정책을 들고나온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는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너무 많이 북한에 퍼다 주어서 북한 김정일 정권이 유지되고 지금의 김정은에게 세습을 되게 했다는 것이다.

이럴찐대 또 남한에서 종북이나 친북주의자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한반도의 통일은 자유통일보다 1체제 2국가인 고려연방제 통일국가가 되어 지금보다 더 좌·우로 나뉘어서 극심한 이념 전쟁으로 대한민국은 종이 호랑이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지금이 새누리당과 대한민국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는 틀림없다. 차기 정권을 보수세력이 잡지 못하고 종북이나 친북세력에게 빼앗기는 날에는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은 요원하여 질 것이고 극심한 좌·우 이념대결로 국론은 분열되고 국정이 파탄나므로 경제도 또 파탄날 것이다.

노무현 정부의 경제 파탄으로 인하여 보수정권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다. 그러므로 또 경제파탄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는 없는 것이다, 새민련에게 대한민국을 맡기지 않으려면 이번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보수혁신을 이루어 내고, 보수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인물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

보수정권을 재창출 하겠다고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김무성 의원에게 새누리당 당원들과 보수세력은 힘을 몰아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기 정권을 종북이나 친북주의자들에게 빼앗기고 보수세력은 땅을 치는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의 인사 기조를 유지한다면 필자는 분명하게 살패하고 만다고 본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인사권은 통치자의 고유권한이지만 인사 실패는 한 번으로 족한 것이다, 계속적으로 인사에 대하여 실패를 하다보면 국민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고 그것은 곧바로 박근혜 정부의 평가에 반영되게 되어 있다.

현재 거론되는 청와대 3인방 4인방의 방어벽을 허물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인사 실패가 이루어질 것이고, 그것이 박근혜 정부의 발목을 잡아서 곧 실정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되면 박근혜 정부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이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정윤회(별칭 삼성동 정 실장) 와의 관계에 대하여 해명을 해야 한다. 이 분들과 얼킨 유언비어가 너무 많이 돌아다니므로 인하여 현재 만만회라는 단어가 생기게 된 것이므로 어떻게든 정윤회라는 분과의 어떤 관계인지 해명을 하여 청와대와 만만회 조직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밝혀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 새누리당 대표가 되는 분은 바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직언을 할 수 있는 분이 되어야 하고, 보수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새민련의 잠룡들이 현재대로 간다면 차기정권을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 구도를 타파시킬 후보가 새누리당 대표가 되어야 하므로 김무성 의원이 이 시기에는 최고의 적임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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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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