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지난해 `끼니반란`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윤민 PD의 2014년의 화두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동의 허와 실을 분석하고 짧은 운동 시간으로 극대화된 효과를 볼 수 있는 간헐적 운동법이 공개됐다.

간헐적 운동은 세계적 권위자인 마틴 기발라 교수가 선보이는 운동법으로 지난해 소개한 4분 간헐적 운동(타바타 방식)은 20초 운동과 10초 휴식을 8세트 반복하는 고강도 운동이었다.

간헐적 운동법을 꾸준히 시행하면 당뇨, 비만인 환자들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당뇨 환자들이 2주간 간헐적 운동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 3월엔 방송된 SBS스페셜 '끼니반란' 2부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에서는 식이요법인 간헐적 단식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 단식을 통한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단식법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당뇨병, 치매, 암을 예방하고 수명 연장에도 효험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간헐적 운동과 간헐적 단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건강 증진을 물론 몸짱 몸매 유지에도 효과적이라고 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유성남  news3@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