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기자]난맥(亂脈) 가닥이나 줄기가 어지럽게 헝클어져 질서나 체계가 서지 않음을 이르는 말이다.

현 정권의 난맥상은 다름아닌 구태 정치인들에 의해 저질러졌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현 여의도 정가의 금배지들 줄 세워놓고 털어볼까요, 털어 먼지 않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성인군자며 국민 모두가 우러러보고 떠받들어야 할 존재다.

오늘날 여의도 정가에 아쉽게도 성인군자는 고사하고 덜 썩은 근이 박혀있지 않은 사람 찾기 힘들 정도다. 정치판이 어쩌다 저렇게 썩을 대로 썩어 곪아터질 지경이 되었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난맥상은 정계, 관피아, 업계가 삼위일체 고리로 연결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렵지만 개혁의 칼로 썩은 정치인들을 가차 없이 도려내야만 그나마 국가의 백년대계를 예약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을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컵 정도로 여기는 정치판, 허가받은 저놈에 사기꾼들은 서민들이 감히 범접하기 힘든 달변가며 3류 코미디언이다. 때문에 감동의 말은 물론이며 거짓눈물까지 흘려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들이다.

그러니 시간만 되면 재들은 국민여러분~! 어느 국민을 찾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놈들이 찾는 3% 국민들 외예 어느 국민이 저들의 개소리를 들어주는지 지금 이 시간에도 귀가 따갑도록 불러 제친다.

그래서다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는 네놈들은 온갖 비리에 찌든 군상들이며, 뇌물전과자다. 그래서 한마디 하지 야 이, 군상들아 그 입 닥쳐라! 국민이 봉으로 보이는 가, 당최 알아듣기 힘든 소리를 짓거리니 하는 말다.

저런 자가 청문회 위원장? 자기가 해먹은 비리에 1/100에도 미치지 않는 건수를 침소봉대, 아니면 말고 식, 선동 하는 현실정치 이뿐인가 저런 사기꾼에 부화뇌동한 자들이 여의도 정가주변에 부지기수다.

재들은 국민이 뉘집 강아지 이름인줄 아는가 보다. 그러니까 심심하면 국민, 국민을 찾다가는 이내 민주화, 민주화를 읊는 재들만의 코스 철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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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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