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이가 없다.

[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총리로 지명된것이 문창극 개인과 그집안 가문의 영광일런지 모르겠지만 뭐가 그리도 신이나는지 연일 싱글벙글 웃는 모습을 보면서 문창극도 일개 필부에 지나지 않는 인물임을 알수있다.

입은 너무나 가벼워 보이고 개인의 일신영달이 나라의 안위보다 우선으로 생각할 사람처럼 보인다.

문창극 지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주변인물이 없음을 알고 만번을 양보해도 잘못된 지명이다. 그와 그 조상이 친일파가 아니라도 야당의 주장 이전에 국민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의 총리지명 철회가 맞다.

그것이 아니라면 박근혜 대통령 역시 총리란 자리는 어차피 대통령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대독총리를 염두에 둔 총리 지명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어야 한다.

대통령은 일본의 진정한 사과가 선행되야 한다면서 각국 정상회담 자리에서 일본 총리와 단한번 악수한것을 제외하곤 끝내 눈길조차 주지 않았었다.

그런데 설령 청문회를 통과하면"대독총리"라고 하는자는 일본의 침략행위가 정당한 것처럼 하느님 예수님을 찾고 있다.

아무리 조선역사가 정쟁으로 얼룩졌다고 하더라도 일제36년을 정당화 할수는 없다.

문창극은 그렇게 일본을 두둔하다가 혹시 야스쿠니 참배도 정당하다고 하지는 않을런지 모르겠다.청와대 인사검증팀은 무엇을 검증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박근혜 정부 과연 무엇을 하려고 하는 정부인지 모르겠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윤찬중 위원  sy941111@hanmail.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