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세월호의 쓰나미에 올라탄 새민련의 기세는 가히 전국을 뒤삼킬듯 하였지만 정작 수도권에서 서울만 승리를 했다는것은 일반 시민들이 새민련의 두얼굴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이제 지난 지방선거 결과는 결과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조해야할 박근혜 대통령이 해야할 시급한 문제는 아무래도 새로운 총리지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엔 반드시 충청권 총리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물론 모든 국민들이 화합할수있는 화합형 총리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그 화합의 대상이 꼭 전라도에 국한되서는 안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의 전멸(광역 단체장)은 불과 1년 수개월전 치뤄졌던 대선과 정반대의 결과로 나타난것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한달 남짓후 치뤄질 재/보궐 선거역시 이번 지방선거 못지않게 중요한 선거다. 자칫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이 무너질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선거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총리지명은 누구를 지명하느냐에 따라 그 폭발력이 어느때 보다 크다고 볼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수도권/영남권 총리가 아닌 충청권 총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점 박근혜 대통령께서 잘 판단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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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위원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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