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명복을 빌었다.

이날 추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워왔다.“며" ”그 분들이 조국에 바친 고귀한 피와 땀은 잃어버린 주권을 찾는 원동력이 되었고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동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선열들이 남기신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부강한 나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야하는 책무가 주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전과 시련을 반드시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다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추념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동반자가 되어 주셨던 세계 각국의 UN군 참전용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