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취재@주동식 푸른한국닷컴 기자

지난 5월30-31일 양일간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의 조도 면사무소에서 6.4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었다.

[주동식 푸른한국닷컴 기자]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시신 인양 작업을 펼치고 있는 인근 상조도에 위치한 면사무소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에서 관외 투표자 87명,관내 주민 28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했다.

관외투표자로는 세월호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머물고 있는 관계자,공무원,포항에서 지원 나온 해병대 대원들이다.

▲ 현장취재@주동식 푸른한국닷컴 기자

▲ 현장취재@주동식 푸른한국닷컴 기자

사전투표를 마친 투표함은 5월31일 저녁 전라남도 진도면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의해 보트에 실려 진도군 팽목항 부두로 옮겨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여객선 운항이 44일째 금지 되었던 진도군 팽목항은 인근 조도면 섬 주민들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족들과의 협의를 거쳐 5월30일 부터 팽목항 뱃길이 열렸다.

한편,부둣가에 있던 유가족 및 자원봉사자, 시도군 상황실 등 텐트는 약 400여M 안쪽에 있는 주차장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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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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