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경기교육감 후보 중에 보수가 가장 선호하고 단일후보로 인정하는 후보는 조전혁 교육감 후보를 보수층에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 교육감 보수측 후보라는 분들이 6명으로 이대로 가면 어부지리 골수 진보좌파 성향의 이재정후보가  경기교육감에 당선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단일화에 응하지 않고 후보들이 난립하면 표가 한 표라도 분산되어 이재정 후보가 경기도 교육감 당선은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기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사표(死票)가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지금이라도 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사퇴를 하는 것이다.

경기도민들의 소중한 한표를 사표(死票)가 되지 않게 해줘야 할 의무가 난립되어 있는 보수 후보들에게 있다고 본다.

지금이라도 이재정이 경기교육감에 당선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대국적인 측면에서 당선 가능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을 하고 사퇴를 하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는 너무나 좌편향 되었다. 6·25 전쟁을 남침인지, 북침인지 제대로 기술되지 않았고, 또 대한민국의 성공한 사례로 외국에서도 인정하고 수입하는 새마을운동을 정치운동으로 폄하하고 있다. 

좌편향된 역사교과서를 배제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에 맞게 기술된 교과서를 경기도에서 채택하게 할 후보가 지금 경기도에 필요하다.

이런 후보가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되는 것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바람직한 것이다.

이재정은 남파간첩을 존경한다고 하고 간첩의 업적을 높이 치하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런 분을 어부지리로 경기교육감에 당선되게 해서는 안 된다.

경기도민들이 학교 교육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미래의 동량들을 길러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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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위원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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