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후보

[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여기서 나쁜 선거란 예전 오세훈 시장이 곽노현 좌파 교육감의 등살에 못견뎌 무상급식이 과연 정당한 것이냐를(이건희 정몽구 손주들도 무상) 놓고 주민투표에 붙였지만 그 당시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야당을 비롯한 종북좌파 학생들 먹을거리를 놓고 투표를 하는것은 아주 나쁜 선거라고 선동을 하면서 결국 투표율 저조로(33% 미달)투표함마저 개함도 못해보고 시장직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박원순 후보가 곽노현을 등에 업고 서울시장이란 몸에도 맞지않는 감투를 쓰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묘하게도 자신들에게 선거상황이(단 여론조사에 근거한) 유리한 환경으로 돌아가자 "6월4일 투표부터 합시다"란 요상스런 구호가 등장하면서 나쁜 투표라고 입에 게거품을 물던 무리들이 투표를 독려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곽노현의 무상급식은 결국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는 속담처럼 인간의 본성을 자극한 포플리즘에 기인한 좌파들의 일관된 선동이었다.

이에 뒤질세라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재임한2년 6개월동안 "공짠데 농약이라도 먹어라"고 유기농 친환경이니 뭐니 하면서 수천kg에 달하는 농약급식을 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먹도록 했다.

그것이 과연 박원순 후보가 말하는 "서울 더 변해야 합니다"란 뜻인지 묻고 싶다. 농약 묻은 급식을 아이들에게 공짜로 주는것이 서울시와 좌파들의 뜻이라면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정말 나쁜선거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오늘부터 유기농/친환경이란 '유병언과 친해야 정권이 보인다' 라는 정의를 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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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위원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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