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원씨앤아이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5일 현재 6.4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를 추월 직전에 이르렀다.

■일요신문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5월 22일(목)~23일(금), 양 일간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777명(유효표본)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원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44.0%는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현 강원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혀 43.8%의 지지도를 기록한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 초박빙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나타냈다. 이승재 통합진보당 후보는 1.0%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최흥집 후보가 48.6% 최문순 후보가 46.0%로 최흥집 후보가 최문순 후보를 2.6%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정당지지도 조사에선 새누리당이 59.3%의 지지도를 나타내 23.0%의 지지도를 나타낸 새정치민주연합에 앞섰다. 그 밖에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은 각각 1.3%와 1.1%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해당조사는는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에 의한 무작위 추출, RDD(Random Digital Dialing) 유·무선전화번호를 사용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조사했다.

조사완료 후 표본 777명(남자455명 여자 322명)을 700명(남자 350명 여자 350명)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 적용해 보정했다(보정전 : 19세를 포함한 20대 49명, 30대 83명, 40대 138명, 50대 253명, 60대 이상 254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 수준이며 응답률은 0.98% 였다.

■20일 방송3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유무선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강원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 지지율은 36.2%, 최문순 후보는 37.1% 였다.

■동아일보가 12~13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7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7%p)에 따르면 최문순 후보는 37.8%, 최흥집 후보는 33.2%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난 3월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소속 최문순 지사의 지지율은 최흥집,정창수 새누리당 후보를을 제치고 고공행진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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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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