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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새민련 박지원 의원이 김기춘 비서실장은 반드시 끌어 내려야 한다고 하자 마치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구원파 가 모여있는 안성 기도원인가 뭔가하는 현장에서 "김기춘 끝까지 가보자"란 플래카드가 등장을 하였다.

또한 촛불집회를 하고있는 무리중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구원파 일당 중에도 그같은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들 무리들의 특이한 점은 박근혜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지만 위 세곳에 있는 무리들은 서로 상부상조를 하고 있는것 같다.

특히 새민련의 행태는 더 가관이다. 정부여당과 청와대는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세월호 참사의 실질적 주범에 해당하는 유병언에 대해선 아직까지 일언반구도 없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현재 열리고 있는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을 할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현상은 꼭 세민련 소속 여자 의원들을 앞세워 눈물바람을 일으킨다.

한두번도 아니고 대정부 질문을 하는 국회 의사당이 악어의 눈물로 눈물바람을 일으키며 연출하는 무대가 아닐텐데,,.정말 보기에 너무 민망하고 낯이 간지럽다.

아무튼 새민련과 촛불단체 그리고 구원파의 이상하고 야릇한(이상야릇한) 관계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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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위원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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