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거짓말에 속고, 이종인 다이빙벨 속고, 좌익언론 선동에 속는 희생가유족들.

[이계성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MBN 방송은 희대의 사기꾼 홍가혜(여) 내세워 4월18일 홍가혜가 참사현장에 다녀온 민간 잠수부라고 국민을 속이고 "정부 관계자가 잠수를 못하게 막으며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말을 했다", "배 안에 사람이 있는 소리를 들었다.

민간잠수부에 장비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마치 배안에 생존자가 있는데 구조대원들이 일부러 방관하고 있는 것처럼 방송을 해서 정부를 궁지로 몰았다.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왜곡된 희망을 안겨주고 또 고마워해야 할 구조대원과 최선을 다하는 정부에 적개심을 갖게 했다.

또 한국일보는 유화숙 칼럼을 통해 정부가 미국이 돕겠다는 것도 거절하고 구경꾼 노릇 한다는 식의 칼럼을 통해 정부에 반감을 갖게 만들었다. 또 JTBC 방송 아나운서는 전문가와 대담에서 선장의 입장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면서 선장이 몸이 심약하다는데 형이 줄어들지 않겠느냐며 두둔하는 발언으로 공분을 자아내게 했다.

좌익 언론 서프라이즈 대표 신상철은 "세월호는 못 구하는 것이라 정부가 안 구하는 것"이라 했다. 목숨 걸고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잠수부, 유디티 대원, 해군 장병들은 물밑 아이 생각하면 잠도 아깝다"며 끼니 거르고 쪽잠 자가며 바다 밑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 위로 대신 이들의 활동을 매도한 신상철은 천안함 폭침 때도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떠든 반역자다.

5월4일 좌익세력 시위에는 청소년들은 국화꽃 한 송이씩을 들고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고 한다. 파렴치한 좌익세력들이 어린영혼을 팔아 청치장사를 하기 위해 어린 학생들까지 동원한 것이다.

사기꾼 이종인 내세워 여론 호도한 JTBC 손석희

JTBC 손석희 사장은 광우병 촛붛폭동 때 MBC 100분 토론을 진행하며 촛불폭동을 선동하는 진행을 해서 사청자들의 빈축을 샀고 박사학위논문 표절이 밝혀져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좌익기업 보광기업과 좌익언론 중앙일조가 합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JTBC 손석희 사장은 사기꾼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내세워 여론을 호도하고 유가족을 우롱했다.

손석희 앵커는 4월18일 JTBC ‘뉴스9’에서 이종인 내세워 “다이빙벨 기술로 20시간 연속 작업하면 2, 3일이면 3, 4층과 화물칸 수색이 다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기존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결과보다 월등한 성과가 나오면 지금까지 일했던 사람들의 사기 저하와 혼란이 우려된다”고도 했다.

JTBC 손석희 사장의 인터뷰 방송이 나간 뒤 인터넷과 언론에는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않는 정부를 비난하는 글이 쏟아졌다. 손석희 앵커는 이종인씨가 다이빙벨 투입을 위해 진도로 내려가기 직전에도 다시 인터뷰해 실종자 가족들의 기대를 부풀렸다.

광우병 폭동 허위보도로 MBC에서 해고된 뒤 인터넷매체 ‘고발뉴스’ 기자가된 이상호 기자도 4월24일 “정부가 20시간 이상 잠수할 수 있는 다이빙벨을 쓰지 않는다”며 정부를 비방하며 손석희를 거들었다. 광우병 촛불폭동에 재미를 본 손석희와 이상호가 국민을 선동한 것이다.

그러나 다이빙벨은 성과를 내기는커녕 기존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수색까지 지연시키고 사고 해역에서 자진 철수했다. 4월25일부터 30일까지 다섯 차례 다이빙벨 투입에 실패했고 가까스로 투입했지만 실종자는 한 사람도 찾아내지 못했다. 그리고 이종인은“사업하는 사람으로서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실종자 가족들은 “피해 가족들에게 사기를 친 거냐” “우리를 데리고 장난쳤다”며 분노했다. 이종인은 천안함 폭침때도 북한 소행임이 과학적 증거로 입증된 뒤에도 천안함 폭침이 ‘좌초’라고 강변해온 사기꾼이다. 이런 사기꾼을 내세워 일주일이나 민관군 구조작업에 차질을 빚고 실종자 가족들을 두 번 실망시킨 JTBC 손석희 앵커는 반드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팽목항 유족 찾아가 선동하는 민노총

진도군 팽목항에는 '우리 아이들이 먹을 간식입니다'라는 쪽지가 붙은 작은 탁자위에 단원고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들이 좋아하던 과자와 음료수를 올려놓고 있다. 참으로 애절한 부모 마음이 담겨 있는 탁자다.

그런데 5월3일 탁자에 '깊은 슬픔을 넘어 분노하라' '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라고 인쇄된 민주노총의 전단이 등장했다. 전단 위쪽에는 작은 글씨로 '경쟁 교육 속물 자본주의 침몰하는 대한민국 반드시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씌어 있었다. 민노총 반역행위가 참사현장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보이는 6~7명이 팽목항을 찾아, 탁자 몇 곳에 이 전단을 올려놓았다고 한다. 민주노총 외에도 여러 진보 성향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들었다는 것이다.

5월4일엔 안산 좌익시민연대 회원 30여명이 팽목항을 찾아와 촛불 집회와 삼보일배를 하려 했지만 실종자 부모가 "우리는 이런 거 필요 없다. 가라"고해 돌아갔다고 한다.

팽목항에는 실종자 부모들의 간절한 마음과 슬픔을 이용해 '분노팔이'하는 좌익세력들이 계속해서 몰려들어 가족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가증스러운 인간들이 좌익세력들이다.

어린아이 영혼가지 팔아 정치장한 종편 MBN JTBC

MBN JTBC는 어린 영혼을 팔아 종북세력 선동하는 정치장사를 했다. 세월호참사 해법은 구조수습-원인규명-책임자 처벌-정부안전대책의 수순을 밟아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MBN JTBC는 종북세력 선동방송을 하고 종북세력은 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거리집회를 하고 있다. 좌익언론이 어린영혼을 팔아 정치장사하며 종북세력을 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참사유가족 대표에 종북세력이 포진되어 있어 시신 수습에 전념하교 있는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정부는 초등대처에 미흡한 것을 인정하고 사후 대책에는 만전을 기해야 한다. 우선 유병언 일가의 재산을 몰수해서 유가족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이번기회에 악덕기업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 그리고 관련공무원들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일벌백계로 다스려야한다. 그리고 나라를 흔드는 종북세력들의 뿌리를 찾아 이번기회에 끊어내야 한다.

물질적인 부정부패가 IMF를 만들어 냈다면 정신적인부패와 황금만능주의가 만들어낸 것이 세월호 참사다. 세월호 참사는 터질 것이 터진 것이며, 마침 박근혜 정부에서 터진 것뿐이다. 누가 집권하고 있어도, 세월호 참사는 피해갈 수 없었다.

정치꾼들은 좌파세력 앞세워 촛불집회로 제2의 광우병폭동으로 끌고 가려는 파렴치한 짓을 하고 있다. 또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는 가증스런 짓까지 하고 있다. 일본·중국·터키·인도 심지어 미국 등지에서도 대형 사고가 터질 때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상대방을 매도하는 기회로 삼는 일은 없다.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정치꾼들 퇴출하고 부정부패 비리 근절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세월호참사를 계기로 남북대치의 준전시국에서 무사안일에 빠져 있는 공무원들에 혁명적인 개혁을 하고 국민들에게도 정신 계도를 위해 새마을운동과 같은 새정신 운동을 펴나가야 한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있다. 이번기회에 박근혜 대통령은 썩고 병든 부분을 찾아내서 완전히 도려내 법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대한민국 애국시민연합 공동대표,전 양천고 교장>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이계성 위원  lgs19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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