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푸른한국닷컴

엄마들,불순세력들은 유족들을 두 번 죽이는 행동을 중지하라.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엄마부대 봉사단 등 21개의 보수여성단체 회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이용하여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을 규탄하는 비판 집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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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에서 이들 단체들은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고 자식을 키운 어미로서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그 누구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이어 어려운 시국을 틈타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탄생한 현 정부를 퇴진하라고 외치는 불순세력들은 유족들을 두 번 죽이는 행동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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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 옆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여성의 1인시위로 보수여성단체 회원들과의 마찰이 있었지만 경찰의 격리로 큰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참여단체: 엄마부대봉사단, 대한민국 사랑회,하나여성회,북한전통음식연구회,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탈북어머니회,뉴코리아여성연합,자유총연맹 여성회, 향군여성회,바르게살기여성회,나라를사랑하는사람들모임,좋은나라만들기운동본부,나라지킴이여성모임,탈북여성연대,119나라사랑회, 아름드리여성모임,한국부인회,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정의실현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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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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