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놓고 자신은 바로 새민련 지도부(안철수.김한길)를 찾아가서 이번 선거에서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 했다.

이같은 행동은 한마디로 겉 다르고 속다른 박원순 현 서울시장의 참모습이라고 본다.

자신은 새민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겠다고 하면서 언론에는 사회적 분위기 운운하면서 돈 안쓰고 조용한 선거를 치루자고 하는데 과연 그의 이같은 주장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여러말 필요없이 자신은 대외적으로 공명선거를 하겠다는 선언이요 상대인 정몽준 후보를 압박하려는 저급한 선수치기에 불과하다.

물론 지금의 분위기로 보아서 조용하게 선거를 치루는것이 당연하다.그러나 자신은 안철수 효과만 있으면 당연히 재선을 할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지난 선거처럼 안철수(솔직히 김한길 효과란 거의없다.당연히 안철수)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돈 안쓰는 선거,조용한 선거를 치루자고 하는것은 자신의 양심마저 속이는 짓이다.

지금 서울광장엔 세월호 합동 분향소가 있다.아마 모르긴 해도 그 분향소는 이번 지방선거가 끝날때까지 계속 설치해놓고 노란리본의 효과를 누리려고 할 것이다.

그래야 원탁회의와 종북들이 자연스럽게 박원순 후보의 선거 운동원이 될수있기 때문이다.

참 교활하기 그지없는 박원순 후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윤찬중 위원  sy941111@hanmail.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