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위터

1일 새벽 트위리안은 “광주금남로 10시 현재 대규모 횃불 민란 조짐, 분노 커.이제 민란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장면은 일부 시민들이 ‘아이들을 살려내라,모이자! 5월8일 금남로 심판하자 박근혜’라는 플랭카드와 횃불을 들고 길거리를 행진하는 장면이다.플랭카드 하단에는 '민주노총 광주본부'라는 글귀가 희미하게 적혀 있다.

▲ 사진@민주노총광주본부홈페이지화면캡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을 보면 “각 단위 현장 및 사업장 앞 프랑카드 제작 게첨‘이라는 제목으로 “희생자 추모와 무사귀환 염원”, “박근혜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신자유주의 정책 규탄” “모이자! 5월 8일 심판하자! 박근혜!”라는 플랭카드 제작과 각 산별, 단위노조별 규모에 맞게 2~3장씩 제작하라고 독려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은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이 완료된 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민주노총 광주본부의 집회 자제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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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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