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30일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에 이재진(47·전 경기도의원) 전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대외협력팀장이 선출됐다.

이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1583명 중 109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592표(54.1%)를 얻었으며 여론조사에서 365.82점을 얻어 총 957.82점으로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에 선출됐다.

수원시장 후보로 김용서 전 시장이 확정됐다.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는 민선 3, 4기에 이어 6기 수원시장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용인시장 후보는 정찬민(55) 전 한나라당 수석 부대변인이,과천시장 후보로 신계용(51) 전 도의원을, 이천시장 후보로 김경희(59) 경기개발연구원 사무처장을 각각 결정했다.

단독 신청 지역인 안양시장 선거에는 이필운(59) 전 시장이, 양평군수 선거에는 김선교(53) 현 시장이 각각 확정됐다.

또한 성남시장 후보로는 신영수(63)전 한나라당 의원이, 광주시장 후보는 조억동(57) 현 시장이 확정됐다.평택시장 후보 공재광(51) 후보가, 화성시장 후보 최형근(55) 후보가 새누리당 화성시장 후보로 확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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