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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철의 도시에서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견인
서원일 기자 | 승인 2014.04.15 23:21

   
 
포항운하가 통수 6개월 만에 관광객 약 40만명을 돌파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포항운하’를 찾은 관광객이 통수 6개월 만에 40만명을 돌파하며 포항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항운하는 형산강 입구에서 도심인 송도교 인근 동빈내항까지 1.3km구간에 물길을 뚫어 폭 15~26m, 수심 1.74m로 운하를 건설해 형산강의 물길을 되살리는 환경복원 사업으로 착공 7년 만에 지난해 11월 2일 바닷물과 강물이 합쳐졌다.

포항의 동빈내항은 동해안 최대의 전통 어시장인 죽도시장 앞에 위치하면서 바닷물이 순환하지 못하고 갇혀 있어 악취가 진동하는 사실상 죽은 바다나 다름없었다

그동안 포항운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외신 기자클럽 등 언론과 기관·단체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통수식 때 30만명의 축하객이 찾은데 이어, 지난 6개월 동안 4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지난 3월 1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 포항운하 리버크루즈와 관광유람선은 평일에 하루 평균 7~800명, 주말에는 평균 1,500여명이 찾으며 관광객들로부터 단연 최고의 관광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포항은 포항운하 개통으로 호주 시드니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탈리아 나폴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미항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관광도시이자 전국 최고의 해양환경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포항크루즈는 포항운하의 아름다운 수변공간에 크루즈를 띄우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시켜 시민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국내·외적인 관광산업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포항지역의 대표기업들이 초 기자본금 20억원을 십시일반으로 출연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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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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