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이날 도희는 야구모자를 거꾸로 쓴채 LG트윈스 유니폼과 몸에 딱 붙는 스키니진을 입고 시구에 나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 시켰다

도희가 있는 힘껏 던진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포수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도희가 시구 전 훈련 받은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도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시구를 위해 “이동현 선수님께 시구 코치 받는 중”이라며 “야구공을 처음 잡아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바 있다.

도희는 지난 해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LG트윈스가 모티브가 된 서울 쌍둥이 성동일 코치의 하숙집에서 생활하는 조윤진 역으로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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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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