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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내년 총선 불출마, 당권 올인
박종안 기자 | 승인 2011.06.20 09:36

   
▲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원희룡 의원은이 홍준표, 나경원 의원에 이어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원 의원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권에 도전한다.

나경원 의원에 이어 원희룡 의원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로 하면서 ‘친이 진영’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재대결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이자 사법시험(34회) 및 사법연수원(24기) 동기생인 두 사람은 지난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도 맞붙어 나경원 의원이 승리한 바 있다.

원 의원은 1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더 큰 자기희생을 위해 전대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보선 책임론'과 관련, "어차피 실무책임자로서의 책임을 피할 수 없지만 더 큰 자기희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금명간 출마선언서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권후보는 `쇄신파 대표주자'인 남경필(4선) 의원, 서울 종로의 박진(3선) 의원까지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이번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는 40∼50대 수도권 대표가 나올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주자는 남경필ㆍ홍준표ㆍ원희룡ㆍ권영세ㆍ박진ㆍ나경원 의원 등 모두 6명에 이른다. 대구의 유승민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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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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