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와의전쟁 스틸사진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김혜은은 지난 2012년 영화 데뷔작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민식, 하정우 연기에도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 여사장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극중 김혜은은 넘버투 콤플렉스를 가진 두목 조진웅의 조직과 함께 나이트 클럽을 운영하는 여사장으로 출연, 최익현 (최민식 분)과 나이트 경영권을 두고 대립을 펼쳤다.

특히 최익현이 자신의 나이트클럽 운영권을 잠식해오자, 육두문자 공세 끝에 서로 머리채를 잡고 막 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극중 김은혜의 성격과 포스를 그대로 보여주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혜은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김혜은은 서한그룹 예술재단 아트센터 대표로, 그룹총수인 서회장(김용건 분)의 딸이면서 그룹 법무팀장인 남편에, 미모까지 갖춘 남부러울 거 없는 인물로 열연 중이다.

김혜은은 지난 1997년부터 2004년까지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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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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