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버지 개그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3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아버지 뉴스 출연 관련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은 카레이서 김동은에 "2대째 하는 거냐"물으며 박명수도 가업 이어오는 것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은 부도났는데 경운 운수라고.."라며 자랑에 나섰다. 유재석은 "아버님 함자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박재..아버지요?"라고 버벅거렸다.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한편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네 아버지는 우체국 다니다가 20억 투자해서 부도했잖아. 남의 돈으로"라며 장난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 아버지는 당시 뉴스에 주가하락에 대헤 한 증권사 객장에서 개인투자자 자격으로 방송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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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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