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20일 오후 6시20분경 일부 SK텔레콤의 고객 휴대폰의 발신 및 수신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화를 걸면 왼쪽 상단에 SKT표시가 사라지고 서비스 안 됨 표시가 뜨면서 신호가 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각종 SNS 등에서는 일부 스마트폰은 신호 잡히지 않아 메시지 등을 주고 받을 수 없다는 통신장애 관련 불만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갑자기 휴대폰이 먹통이 된 고객들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SK텔레콤 홈페이지로 일제히 접속, 접속 불가능 사태도 발생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한차례 통신장애로 고객들에게 불편을 준 바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